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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 건설부문이 다음 달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일대에 울산 첫 번째 '포레나' 브랜드 아파트 '한화포레나 울산무거'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.
단지는 지하 3층~최고 25층, 8개동, 전용면적 84~166㎡ 총 816가구로 조성된다. 타입별로 ▲84㎡A 275가구 ▲84㎡B 151가구 ▲84㎡C 165가구 ▲99㎡ 67가구 ▲109㎡ 156가구 ▲166㎡P 2가구다.
한화포레나 울산무거 외에 공급을 완료한 삼호 재건축과 개발을 앞둔 무거삼호지구 등 브랜드타운 공급이 예정됐다. 단지는 무거동을 비롯해 신정·옥동으로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. 교육·환경·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.
차량으로 10여분 만에 옥동 학원가로 이동할 수 있다. 울산대공원·남산근린공원·울산지방법원·뉴코아아울렛·현대백화점·홈플러스·롯데마트 등의 상업·근린·행정 시설 등도 누릴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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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지 주변으로 삼호초, 옥현초, 삼호중, 성광여고, 울산제일고 등 10여개 학교가 모여있다.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. 남부순환도로, 삼호로, 문수로 등을 통해 옥동과 신정동으로 이동이 편리하다.
울산고속도로, 동해고속도로, 다운2터널 등 광역도로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.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.
권기영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"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과거 울산 시민들의 선망의 대상이던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명감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